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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급한 방화정밀검사
대왕「코너」대화로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이때, 최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우리 나라 모든 고층「빌딩」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재예방안전점검 결과는 그야말로 도처에 화 마의 위험이 도사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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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재대형화 불씨 안은 고층빌딩
주요건물의 대다수가 대왕「코너」와 같은 대형화화재의 요인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나타났다. 이는 한국화재보험 협회가 작년 7월초부터 금년7월말까지 『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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낭비 심한 분뇨처리장 건설
서울시는 분뇨처리장을 만드는데 건설비가 비싸고 상환조건이 나쁜 외자20억원을 들여오기로 했다. 22일 시에 따르면 청계천 하수처리장(성동구 군자동205의450)부지 1만여평에 외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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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질화 연탄의 품귀 파동
날씨가 차가와 진다. 아침 저녁 썰렁해진 이부자리 속에서 사람들은 착실히 다가오는 겨울의 감촉을 느끼고 있다. 겨울은 언제나 어설프고 을씨년스럽다고 하겠지만 올 겨울을 맞는 서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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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24)|하늘의 전쟁(15)|제한된 임무 수행
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을 패배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미 극동공군은 한국전쟁에서도 『제한된 사명』을 훌륭히 완수하였다. 1944년 6월 15일 「오스트레일리아」에서 창설된 미 극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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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시된 「안전수칙」
불씨를 가장 두려워해야 할 정유공장에서 조차 원초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다. 호남정유 여수공장 저 유 「탱크」화재사건은 바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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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정유탱크 폭발, 큰불
【여수=임시취재반】7일 상오11시5분쯤 전남 여천군 삼일면 적양리 호남정유(사장 서연귀) 여수공장 312호「벙커C」유 저장「탱크」에서 불이나 폭발, 「탱크」위에서 용접 작업 중이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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닉슨이 대규모 북폭 명령
【사이공23일AP동화】닉슨 미 대통령은 21일 월맹 안의 유류 저장 탱크를 파괴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도록 미 공군에 명령했다고, 군사소식통들이 23일 말했다. 미군사령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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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놈펜 유류 저장소 피습
【프놈펜 20일 AFP 급전 합동】월맹군과 「베트콩」은 20일 미명 「캄보디아」수도 「프놈펜」 외곽 4㎞지점에 위치한 「셸」 및 「에소」석유회사 소속 유류 저장「탱크」들에 중공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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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첩 공중 침투 예상
김재명 대 간첩 대책본부장은 8일 하오 대 간첩실무위원회를 소집하고 북괴의 해상침투 등 각종 간첩침투행위를 종합분석, 대비책을 논의했다. 김 대 간첩 대책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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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락 맞고 불타는 유류고
태풍 「실리어」호가 3일 하오 「텍사스」내륙으로 이동할 때, 석유 저장「탱크」 2개가 벼락에 맞아 폭발, 걷잡을 수 없는 붙길이 일어나고 있다. 【잉글사이드(미 텍사스주) 4일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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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원 대전지점장 횡령혐의로 입건
【부산】5일 부산시경은 한국감정원대구지점장 이돈하씨(52)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입건, 형사대를 대전으로 급파했다. 경찰에의하면 이씨는 농협중앙회 관리과 감정역으로 재직중인 지난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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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시설경비논의
8일하오2시 서울시청회의실에서 열린 대간첩색출서울시협의회는 주요시설물에 대한 경비책임을 시설주 스스로가 맡되 경비원은 소관경찰서장이 지정하는 대로 가급적 재향군인으로 채용한다는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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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남전국의 신전기
미공군지들은 29일 작년2월7일부터 시작되었던 일련의 배폭중 「하노이」「아이퐁」양시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군사목표를 맹타함으로써 이른바 성역관념을 사실상 전복시키고 말았다. 어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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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남전의 대동맥 해상보급
【사이공=본사 현영진 특파원】 해상보급은 월남전을 이끌어 나가는 대동맥이다. 「베트 콩」의 발악으로 지상보급이 전혀 불가능한 월남전에서는 막대한 군수물자를 공중과 해상보급에 의존